'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산낙지 헌터로 변신 "누가 미도 딸 아니랄까 봐"

2014-08-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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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딸 이하루가 헌터 본색을 발동시켰다.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 38회에서는 갯벌체험에 나선 타블로와 하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하루는 제아무리 동물 애호가라 할지라도 바닷게, 쏙 등 딱딱하고 뾰족한 갑각류들의 생소한 비주얼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빠 타블로는 몸소 쏙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이어 한 손에 목장갑까지 끼고 완전 무장한 하루는 잠시 내려놓았던 헌터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번 불붙은 하루의 헌터 본능은 강렬했다. 꼬물꼬물 움직이는 산낙지를 발견한 하루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날렵한 손놀림으로 단숨에 산낙지를 제압했고, 이에 주변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루의 산낙지 사냥 스킬을 지켜보던 타블로는 "누가 올드보이 '미도' 딸 아니랄까 봐"라고 말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산낙지 헌터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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