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블릿 그룹’을 신설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IM(IT 모바일) 부문 상품전략팀 산하에 태블릿 그룹을 신설하고 상품전략팀장은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팀장(부사장)이 맡았다.
상품전략팀장이던 홍완훈 부사장은 글로벌B2B센터 모바일비즈니스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룹’은 10~15명 정도의 작은 조직이며 이 정도의 업무 변동이 있는 인사는 매월 1일과 15일 두 번씩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