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환경부와 온실가스 감축 적극 나서

2014-08-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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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보급 사업 참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감활동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보급 및 확산’ 사업은 프랜차이즈형 기업 영업점의 온실가스 배출원 데이터를 인벤토리 형태로 구축한 뒤,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유형별로 도출해 그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측은 이달 카페베네 측에서 선정한 수도권 매장 5곳을 직접 방문해 매장 내 에너지손실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는 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전국 900여개 카페베네 매장에 보급, 불필요한 에너지비용을 점차 절감해 개별 매장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불필요한 에너지비용의 소모는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기존 매장은 물론이고 신규 매장 개설 시에도 적극 반영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비용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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