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안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1일 군포IC 일대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군포시와 합동으로 ‘안전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공무원, 시청, 도로공사 등 40명은 휴가를 떠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물놀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바다로 계곡으로 휴가를 떠날 때, 멋진 수영복보다 중요한 것은 구명조끼”라면서 “맛있는 음식보다 중요한 것이 상비약임을 명심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이 확보된 즐거운 여행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