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31일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은 6~10세 어린이 120명이 참여, 조기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기만화 로보카폴리의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의 주관으로 전국 최초로 변신하는 로이로봇 공연을 통한 흥미로운 소방안전 교실도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