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32.3%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7739억원으로 0.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36억원으로 58.8% 급감했다. 회사 측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팬택 단말과 관련해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항공업계 2분기 실적 둔화… 고환율·고유가로 3분기도 '먹구름'유료방송 2분기 실적 '울상'…"사업 다각화로 돌파구 찾아야" #영업이익 #팬텍 #LG유플러스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