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31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위한 ‘동화샘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
시청 밥상머리 북카페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동화구연전문가 5명이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돌부처와 비단장수>라는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들려주고, 하늘망줍기와 비석치기 등 전래놀이 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생들이 독서의 재미, 친구와의 협동, 배움에 대한 기쁨 등을 체험하길 바라며 특강을 기획했다”며 “이번 특강을 주관한 밥상머리 북카페에서는 평상시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