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민원행정을 선진화한 사례를 발굴·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205건을 제출해서 32건의 사례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시에서 수상한 내역으로는 토지정보과의 ‘도로굴착허가시 필요한 전산도면 작성방법 개선 사례’가 최우수상으로, 상록구 민원봉사과의 ‘일사천리 원콜 원스탑(ONE-CALL, ONE-STOP)민원서비스’가 기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토지정보과의 사례는 기존의 전산도면 작성시 필요했던 고가의 GIS프로그램 대신 보편화된 CAD 및 엑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입력용 표준엑셀화일을 자체 개발·보급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