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가 조인성, 공효진의 달콤한 키스에도 수목극 최하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고됐다. 해수는 재열에게 키스와 잠자리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고 지해수를 바라보던 장재열은 "이렇게 하면 돼"라고 지해수에게 기습 키스를 날리며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는 11.2%,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