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두 얼굴의 천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성경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손담비의 ‘미쳤어’ 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여 ‘런닝맨’ 멤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서울컬렉션 이석태, 강동준, 최범석, 스티브요니 등 수많은 패션쇼에 섰다.
그는 지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도 TOP5에 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가정의 결핍으로 투덜거리는 불량소녀 오소녀 역을 맡으며 연기를 정식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