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15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이번 ‘대입 수시 박람회’는 내달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선 수도권의 37개 주요 대학들이 직접 상담을 실시,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 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종합상담도 진행하며, 상담을 접수한 의왕시와 타지역 학교 학생의 내신성적,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초로 학생이 희망하는 적성과 진로를 참고로 지원 가능한 대학도 상담해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