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출연 번복한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꼭 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2014-07-29 18: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배우 심은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확정됐죠?

- 배우 심은경이 연기할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 메구미’ 역은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심은경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실수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괴짜로 코믹하고 엉뚱한 면모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데요.

‘수상한 그녀’로 엉뚱한 매력을 발휘했던 심은경은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 초기부터 캐스팅 1순위였습니다.

‘노다 메구미’ 역을 맡았던 우에노 주리와 가장 비슷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심은경은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으로 캐스팅 제의를 고사했다가 영화 스케줄이 하반기로 미뤄져 다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 ‘노다 메구미’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지아키 신이치’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현재 ‘지아키 신이치’역에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역에는 백윤식, ‘사쿠 사쿠라’역에는 도희가 캐스팅됐습니다.

심은경은 이전부터 노다메 칸타빌레를 재미있게 봐왔고 노다메역을 소화한 우에노 주리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나머지 캐릭터에 대한 세부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방송 예정입니다.

Q. 심은경 씨 억지스럽지 않은 유쾌발랄한 연기색이 참 매력적인 여배우인데요. 벌써부터 대성할 기미를 보이는 것 같죠? 심은경 씨, 노다메 칸타빌레로 한 걸음 더 성장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영상=아주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