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SNS를 통해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면서도 "최근 두 세 번 만났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 좋은 친구"라고 연인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날 더팩트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꽃다발로 걸스데이 민아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인 사이가 물씬 풍기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으나 소속사가 일축하면서 논란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 소속돼 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로 선발돼 골을 기록했다.
민아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최근 발매한 '달링(Dar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