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강동원 주연의 '군도: 민란의 시대'가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를 압도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군도'는 개봉 5일 만에 309만 8천35명을 모으며 3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었다. 이는 올해 가장 빨리 300만 관객을 동원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식으로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반면 기자·평론가들은 관객들과 달리 영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아 다시 한 번 기자·평론가의 평점·리뷰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 평점·리뷰
기자·평론가 평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