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지난 26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대구FC와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 날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최진수는 전반 32분 정대선이 선제골을 넣을 때 도움을 추가했다.
3경기 만에 도움을 추가한 최 선수는 “전반전이 끝나고 매니저에게 도움이 인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잘한 것 보단 동료들이 잘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일단 2위 자리를 지키는데 중요한 승점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경기도 잘 분석하고 연습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