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식중독 사고 예방

2014-07-28 11:03
  • 글자크기 설정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식중독 사고 6건을 사전에 막았다.

시는 최근 여름철 식품안전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병원, 유치원 등 지역 내 집단급식시설을 운영하는 88개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시행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급식시설 6개소를 적발해 처분했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K와 D 급식소에는 과태료 30만 원을, 보존식 미보관 급식소인 S․M․Y에는 과태료 50만 원을, 조리장 방충망 미설치 급식소 S에는 시설 개수 명령이 내려진 것이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2개 반 4명의 직원이 22일간 꼼꼼히 급식시설 위생 상태, 종사자 위생 수준을 점검․지도했다”며 “일부 급식소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됐지만, 시설 대부분이 위생기준을 준수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수준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