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0여일 남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리고, 대회 참가국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50억 아시아인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다문화 페스티벌’은 60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양궁,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 대회 정식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국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 노래 및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전통의상 체험, 시음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노래 ‘Only One’ 맞추어 플레시몹 및 대회 성공기원 메시지를 담는‘성공기원 트리’도 운영했다.
국가별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있는 청년서포터즈는 참가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대사관 방문 및 교류활동을 함으로써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다문화 영화제 개최 및 다문화학교 방문등을 통하여 아시아경기대회가 진정한 아시아의 문화축제가 되도록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