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신동엽, 나르샤 가슴에 음흉신 강림… "보기 좋다"

2014-07-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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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신동엽[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SNL코리아' 신동엽이 나르샤의 가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속 '선생 김봉두'에서는 신동엽이 신봉두로 출연, 지갑에 손을 댄 김민교를 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볼륨이 강조된 아찔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나르샤를 본 후 몸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르샤는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가슴이 더욱 부각됐다. 신동엽은 "아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음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니다. 이번에는 민교 누나의 가슴을 봐서라도, 아니 얼굴을 봐서라도 넘어가겠다"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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