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 촬영 중 머리 부상을 당했다. 유아인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며 “우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 촬영에 합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치료를 받아야하지만 촬영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사도’는 이준익 감독이 ‘왕의 남자’ 이후 10년만에 역사를 다룬 영화다. 유아인이 사도세자 역을 맡았으며 송강호가 사도세자의 아버지 영조를 연기한다. 관련기사유아인 화보 '이렇게 매력 넘쳐도 돼?'유아인 화보, '특급 남성미'로 여심 사냥 나선다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비극의 역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2015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사도 #사도세자 #송강호 #유아인 #이준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