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Ra.D)는 24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사운즈(Soudnz)’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라디(Ra.D)가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완성한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추구해 온 라디(Ra.D)의 ‘사운드’를 메인 테마로 한다.
각 트랙마다 라디(Ra.D)의 음악 여정에 있어 의미를 가진 삶의 소리, 자연의 소리들이 들어가 있으며, 이를 멜로디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해 참신한 사운드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뮤직비디오는 정기고, 드렁큰타이거, 조용필, 이효리와 작업한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라디(Ra.D)가 직접 출연해 특별한 의미를 불어 넣었으며, 공간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연인과 사랑했던 기억을 회상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