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배우 김현주는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켰다. 박미선, 송은이, 이성미는 이날 오전 병문안을 왔다가 임종까지 함께했다.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은 병문안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