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여름 프로모션인 ‘Show Me Your Trunk’ 이벤트의 일환으로 나눔과 축제의 장인 ‘MINI 플리마켓(Flea market)’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MINI 플리마켓’은 각자의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과 축제의 장이으로 마련됐다.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Seller)’로 참가를 원하는 MINI 오너들은 7월 28일까지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에서 판매 물품 및 판매자 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mini_kr_blog@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판매자로 선정된50명에게는 MINI 캠핑 웨건과 MINI 매트, 앞치마 등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특히 ‘MINI 플리마켓’ 에서는 3세대 신형 MINI 디젤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승이 가능하며, 핸들링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MINI 슬라럼 대회’, 경매 이벤트인 ‘블라인드 옥션(Blind Auction)’,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MINI 비키니 세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번 MINI 플리마켓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판매자들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MINI 플리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 080-6464-003 또는 MINI 코리아 홈페이지(www.mini.co.kr),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