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정령의 날개 for Kakao’, 유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2014-07-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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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이시티]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 비행슈팅 RPG ‘정령의 날개 for Kakao’ 에서 유저 중심의 콘텐츠 강화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엘리’와 ‘레이븐’에 이어 ‘티앤나’와 ‘AS2’, ‘리니아’ 캐릭터에 수영복 코스튬을 적용했다. 수영복 코스튬 장착 시 해변을 콘셉트로 제작된 발리볼과 상어, 문어 모양의 추가발사체가 등장하며, 마치 해수욕장에서 비행 전투를 펼치는 것과 같은 색다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수영복 코스튬을 구매한 유저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정령석(게임캐시)’을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드래곤과 퀸비 보스전에 한층 빠르고 강력한 공격 패턴을 적용했고, 서큐버스 보스전을 새롭게 도입, 신규 컨텐츠인 ‘돼지 변신’을 공개했다. ‘돼지 변신’은 플레이어가 전투 중 서큐버스의 타격을 입게 되면 일시적으로 돼지로 변신하게 되는 기능으로,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 음성 Off 기능 지원 및 비행 전투 후 잔여 메모리 최적화, 블랙마켓 접근성 개선 등 유저 편의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정령의 날개 for Kakao’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유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ing.joycit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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