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해 상반기 세종시에서 자체조리 방식으로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초・중・고 42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들이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신학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한 학기 동안 일선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22개, 학교급식 지도 사항 21개, 식품위생법령 준수사항 40개 총 83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급식현장의 개선여부를 확인하는 등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적합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관련기사세종교육청 고위공무원 부이사관 승진인사 '쟁점'세종교육청, 온라인 세종사랑방 운영… 익명게시판 운영 등 소통 강화 #세종교육청 #안전점검 #학교급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