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학교급식 납품자격부터 식재료 사용까지 생산업체와 유통대리점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해오고 있다.
따라서 불량한 식재료를 사용한 제품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일은 없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시는 학교급식의 품질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구매부터 점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가 참여해 모니터링 하는 ‘공동구매 사업’을 201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학교급식 납품에 대해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동구매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