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PA 브랜드, 한국 시장 노크 잇따라

2014-07-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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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매장 이미지[[사진=유니클로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일본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진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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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니코 앤드는 오는 25일 강남역에 1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니코 앤드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여성을 겨냥해 생활 소품·가방·의류 등 14개 카테고리의 생활 상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다.

니코 앤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아다스트리아코리아는 내달 여성의류 브랜드 로리즈팜 매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로리즈팜은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액세서리·가방 등 잡화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아다스트리아코리아는 내년 니코 앤드 매장을 7~8곳, 로리즈팜 매장을 5~6곳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3년 내 두 브랜드를 연매출 1000억원대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990엔 청바지'로 유명한 일본 SPA 브랜드 지유도 국내 진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유는 유니클로의 자매 브랜드로, 더 낮은 가격대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일본에서 유니클로의 명성을 위협할 정도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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