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양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4살 때부터 6살까지 ‘붕어빵’에 출연하여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말솜씨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CF에서부터 SBS ‘야왕’ MBC ‘불굴의 며느리’ ‘신들의 만찬’ ‘금나와라 뚝딱’ 등 인기 드라마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영화 ‘감기’에서 배우 수애의 딸로 분해 뉴욕타임스로부터 극찬을 받는 아역배우로 성장하여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의 OST까지 부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8살이 된 박민하 양은 새롭게 바뀐 ‘붕어빵’에 출연해 한층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녹슬지 않은 끼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또한 가족들의 고민을 담은 사연을 제보받아 해결책을 찾아보는 새로운 코너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연기력을 발휘하여 코너의 내용을 한층 돋보이게 하였다.
‘붕어빵’ 녹화 현장에서 만난 박민하 양은 “그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항상 ‘붕어빵’에 다시 나오고 싶었어요. 또래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거든요”라며 “오랜만에 나와서 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고 새로운 코너를 맡아서 긴장도 되지만, 함께 출연하시는 분들이 모두 예뻐해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