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사랑해 언니"

2014-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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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유채영 위암 말기 위로 [사진 출처=하리수 미니홈피]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하리수가 위암 말기의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을 격려했다.

하리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채영 언니 다시 밝은 모습 찾길 바라. 내가 진심을 다해 기도할게. 사랑해 언니"라고 유채영의 쾌차를 기원했다.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투병 중이다. 현재 위암 말기인 유채영의 상태는 암이 많이 전이돼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암 말기를 극복하고 있는 유채영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이후 그룹 어스 등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인으로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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