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 차장(경무관 유현철)은 간담회 자리에서 장기화 되는 검거활동으로 자칫 느슨해질 우려가 있는 마음가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병언 父子 조기 검거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검거활동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관내 은신용의개소에 대한 탐문 및 수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청 수사과장(총경 신주현)은 지금까지 유병언 父子 검거를 위한 핵심적인 수사사항을 설명함으로서 수사역량을 결집하고, 전체적인 수사활동의 맥락을 참석자 모두가 이해하고, 꼭 검거해야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충남청에서는 남은 11개 경찰서 과장 및 검거전담팀을 상대로 3개 권역별로 나누어 22일은 당진경찰서에서, 23일은 천안서북서에서, 마지막으로 25일은 공주경찰서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