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국사 선생님, 씨스타 복장 지적…"좀 그렇다"

2014-07-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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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1박2일' 김명호 국사 선생이 인기 걸 그룹 씨스타의 복장을 지적해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출연진들은 씨스타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크레이지 독'이라는 별명을 가진 국사 선생에게 씨스타를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
복장이 좀 그렇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씨스타는 화이트 셔츠에 핫 팬츠를 입고 출연했다.

설운도의 '누이'를 열창한 김명호 국사 선생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했다. 이에 씨스타로부터 만장일치를 끌어냈다. 김명호 국사 선생은 씨스타의 몰표에도 "그래도 복장은 좀"이라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1박2일-선생님 올스타특집'으로 꾸며져 각 과목을 대표하는 인기 선생들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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