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은품 증정 장소에는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30분보다 한 시간 전인 9시30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며, 오픈 전부터 50m 이상 줄을 서는 상황이 연출됐다.
또한 계산하는 데도 고객에 몰려 롯데백화점은 오전에 계산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도 했다. 품목별로는 양산·선글라스·스카프·샌들 등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박찬우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 매니저는 "아침에 비가 와서 오전보다는 오후에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