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어리더 박기량과 배우 천이슬이 민낯 대결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만약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나오면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토크 제로' 코너가 진행됐다.
이어 박기량 역시 "80㎏ 남자를 업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지만 김신영이 경험이 있다고 손을 들어 천이슬과 함께 민낯 공개 벌칙을 받았다.
특히 천이슬 민낯을 본 MC들은 "화장한 모습과 똑같다"고 칭찬했으며, 박기량에게는 "왕조현 느낌이다. 화장 안 한 게 더 예쁘다"고 극찬했다.
한편, '여신특집'에는 박기량 천이슬 지연 레이디제인 김신영 김나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