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축구단, 신임 감독 '마틴 레니' 누구?..이영표와 대단한 인연[사진=이랜드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프로축구 이랜드 축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마틴 레니(39)가 선입 됐다. 이영표(37) KBS 해설위원은 레니 감독에 대해 "선진화된 훈련 방법과 시스템을 갖고 있다" 며 "특히 선수들의 인성과 심리를 매우 중요하게 관리하여 팀을 하나로 만드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고 평가했다. 마틴 감독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스코틀랜드축구협회 코칭스쿨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A지도자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05년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관련기사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부친상이영표, 또 비판 "2026년 월드컵 기대했는데…홍명보 선임, 문제 있어" 이영표 선수를 만난 2010년에는 미국 프로축구(MLS) 최하위에 머물던 밴쿠버를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마틴 #이랜드 #축구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