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특판금리 마무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파악한다.

2014-07-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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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시중은행의 고정금리 비율 목표가 채워져 가고 있다. 연초 금융당국의 정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20%의 고정금리비율을 채워야 했던 시중은행들은 대부분 15%이상을 채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 이상 고정금리 비율을 채우느라 낮은 금리를 적용할 이유가 없어진 시중은행은 역마진금리에서 조금씩 가산금리를 인상시키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고정금리는 아파트기준 3.1~4.6%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판금리는 현재 거의 마무리가 되었으며 일부 은행에서만 진행하고 있다. 대게 시중은행의 고정금리 최저는 3%중반~후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연말에 다시 특판금리가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남모씨(39세, 여)는 3년 전 2억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직장동료가 3%초반의 금리로 갈아탔다는 소식에 남씨도 저금리 은행을 찾아 갈아타기로 결정하여 집근처 은행을 방문한 남씨는 3.9%의 금리를 안내 받았고 생각보다 높은 금리에 발길을 돌렸다. 결국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하게 되었고 4~6월과는 달리 현재는 시중은행의 특판금리가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다행히 남씨는 아직 마감이 되지 않은 시중은행의 고정금리 3.1%대의 은행을 안내 받아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주거래은행보다는 특판금리 은행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 아무리 금리우대를 해주어도 상품자체의 금리가 높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상품데이터를 즉각적으로 파악하여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은행 안내는 물론 단기간 이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또한,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를 통해 맞춤상담이 이루어져 보다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 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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