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20분경 식당 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사진=이형석 기자(진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지난달 24일 단원고 2학년 2반 윤모양의 시신을 수습한 지 24일 만이다.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20분경 식당 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발생 94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는 294명, 실종자는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