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처음처럼' 모델 발탁

2014-07-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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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사진 제공=롯데주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신민아가 주류 광고 모델이 됐다.

롯데주류는 신민아와 처음처럼 신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신민아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의 제품속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모델로 발탁했다. 또 기존에 포미닛 현아, 카라 구하라, 씨스타 효린 등 3인, 조인성·고준희 투톱 등 복수 모델들보다 제품과 모델 간의 연상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어 신민아를 단독으로 캐스팅했다.

신민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경주’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소화했고, 올 하반기에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신민아는 폭넓은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처음처럼’과 모델을 연관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신민아를 내세워 1년 동안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드러운 소주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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