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관위, 6·4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비용 공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세종시선관위)는 6·4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4억2200만원이며 1인당 평균 2억1100만원을 지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감선거의 경우는 총 8억3900여만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됐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억9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선관위는 누구든지 7월11일부터 10월13일까지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그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그 사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열람기간 중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 중 선거비용에 해당하는 내역은 18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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