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 일본 오릭스에 6000억 원에 매각"

2014-07-16 20: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그룹이 물류 계열사 현대로지스틱스를 일본계 사모펀드(PEF) 오릭스에 매각하는 데 최종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지스틱스의 매각 금액은 6000억 원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는 현대상선을 비롯한 한국 파트너사와 공동 출자해 만드는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권을 넘겨받게 된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상선, 현대글로벌, 현대증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88.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17일 공시와 함께 현대로지스틱스 매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