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바른손이앤에이(대표 박진홍)가 16일, 하반기에 출시할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정하고 출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우선 ‘바둑 for Kakao : 신의 한 수’는 ‘한국기원’과 제휴를 맺고 프로 기사들이 펼치는 대국을 실시간으로 보는 ‘생중계 관전 시스템’과 다양한 프로 기사들이 펼쳤던 수천 개의 대국을 볼 수 있는 ‘기보 시스템’ 등을 추가해 7월 말 공개된다.
‘배틀리그’는 1:1부터 3:3까지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이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서 PVP 모드, 캠페인 모드, AOS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9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마법왕국’은 아날로그 조작 방식을 통해 360도 자유 공격이 가능한 슈팅 RPG로 다양한 싱글 플레이 던전과 요일 던전을 비롯, 다채로운 실시간 멀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3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
또한 현재 퍼블리싱 계약을 논의 중인 타이틀을 비롯, 내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도 하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어 바른손이앤에이의 하반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박진홍 대표는 “이번 하반기 모바일 게임 라인업은 바른손이앤에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들 게임은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의 톱 퍼블리셔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계약을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확정된 해외 진출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