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마루는 시청사 2층에서 문화예술원 방향 약100㎡ 규모의 구역에, 음료와 생활용품 사무비품을 판매하는 구내매점과 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된 민원상담 쉼터로 조성됐다.
시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직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담소마루 개소식을 열었는데, 이날 정 시장은 일일 바리스타로 등장해 커피 제조와 서빙에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담소마루는 지난 2005년 시청이 문화복지행정타운으로 입주한 이래 편의시설과 휴게 상담 장소가 부족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상조회가 직접 나서 조성을 추진했으며, 매출의 5%는 직원 후생복지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