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기념우표 발행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독일 재무성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대회의 독일 우승을 기념하는 우표를 17일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우승 기념우표 판매는 독일의 우승이 확정된지 12시간 만에 발표됐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이 우승할 것을 예상해 결승 전에 미리 인쇄에 들어갔던 것으로 가격은 60센트다. 관련기사독일 우승·메시 골든볼…4위 그친 브라질"메시 골든볼 수상 당연한 결과" 사베야 감독 극찬 기념우표에는 '독일, 축구 세계 왕자 2014'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500만매를 인쇄했다. 독일 재무장관은 "이른 단계에서부터 영광을 기대했다"면서 "독일 국민은 이 우표를 구입하고 우승의 기쁨을 평생동안 매일 매일 상기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독일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