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계속 바뀌는 여주 후보, 심은경→윤아→천우희→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윤아 천우희[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가 한국판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주인공이 여러차례 바뀌고 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심은경은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에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심은경 측은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 스케줄로 인해 거절한 바 있다.

이후 소녀시대 윤아가 캐스팅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윤아 역시 영화 '짜이찌앤 아니'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15일 오전만해도 심은경이 아닌 이하나, 천우희, 하연수, 김고은이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다시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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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측은 "현재 심은경 측과 긍정적으로 협의중"이라며 확정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천우희 측 역시 "현재 영화 '손님' 촬영 중으로,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 메구미 역에 제안 받은 적도 없다. 팬분들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