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18일 여성, 고령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박람회를 연다.
이날 20개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절차를 진행해 219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의 취업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경기도,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개최해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취업 지원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태도, 자기 이미지 연출법 등을 컨설팅하며, 직업훈련, 인턴참여 등 각종 일자리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의 서비스를 한다.
시는 매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더불어 월 1~2회 경기도와 합동으로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
또 전문직업상담사를 3개 구청 민원실, 36개 동 주민센터,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 배치해 구직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