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고객들을 유혹한다.
14일 하이원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원랜드호텔 호수공원 일원에 400석 규모의 테이블을 설치하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호수공원 뷔페'를 영업한다.
또 저녁 9시부터 열리는 음악분수와 불꽃페스티벌을 그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먹거리뿐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한다. 중·일식 식당인 오리엔에서도 21일부터 8월3일까지 장어구이, 돌솥밥 등의 일식보양 코스와 도가니 수프, 오골계 기스면 등으로 구성된 중식보양 코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이원 관계자는 "이 외에도 카페라운지는 18일부터 생과일 빙수와 커피 빙수를 선보이며 25일부터는 코코넛을 판매해 한 여름의 열기를 식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