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서천석 박사와 함께 영월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백 황지 청소년장학센터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신경정신과 원장과 행복한 아이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는 서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아이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닌 아이와 함께 사는 방법,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 등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한다.
하이원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교육 트렌드, 학부모와 가정의 교육적 역할 등 지역 사회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며 “이번 특강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녀의 성장을 돕는 교육법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