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AP,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교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독일 외무장관인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는 14일 현지에 도착한 다음 1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나 사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의 후임 후보 중 한 사람인 이탈리아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무장관도 15∼17일 양 정상을 만나 사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적인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