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희망배달마차 행사 열려

2014-07-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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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하는‘희망배달마차’ 행사가 10일 안양 보훈회관에서 있었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대형할인마트(신세계 이마트)와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아 2년 동안 도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희망배달마차행사는 안양여성자원봉사회 부설 안양푸드뱅크 주관하에 긴급지원대상과 위기가정 등 백여명에게 3백3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희망의배달마차 행사는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정을 나누는 자리”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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