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중견 제화업체 에스콰이아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과 관련 채권단은 "15일 채권단 회의를 열고 경영정상화 방안 채택 여부를 재논의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채권단은 에스콰이아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가 채무변제를 위해 80억원을 내놓기로 해 재논의 방침을 정했다. 앞서 채권단은 기업 실사를 거쳐 지난달 경영정상화 방안 채택 여부를 논의했으나 계속기업가치가 높지 않다고 보고 정상화 방안을 부결했다. 관련기사벼랑 끝 팬택, 눈물의 호소…“마지막 기회 달라” (종합)팬택, 10일 기자회견 예정 … 회생여부에 눈길 #에스콰이어 #워크아웃 #채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