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휴대용 보조배터리 신규 모델 출시

2014-07-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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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휴대용 보조배터리 마이비[사진 = 안랩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은 대용량 휴대용 보조 배터리 신규 모델인 ‘마이비’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비’ 시리즈 2종은 각각 5200mAh와 10400mAh의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2~5회 이상까지 충전할 수 있어 게임, 동영상,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가 심한 작업 시에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모델은 두 개의 USB포트를 탑재해 여러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고출력 포트 설계로 일반적인 콘센트 연결 충전방식보다 더욱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연결된 휴대 기기의 과충전과 과부하 방지, 과방전 및 합선을 방지할 수 있는 마이컴 엔진을 탑재해 폭발 위험으로부터 스마트기기를 보호하며,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하여 효율성도 높였다.

‘마이비’는 아이폰5S, 갤럭시S5, 갤럭시 노트3등 각종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이어셋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이 가능하고, 상태 표시 LED 탑재로 잔량, 입출력 상태 등이 표시등으로 표시돼 배터리 상태 확인이 쉽다. 이와 함께 LED 플래시가 내장돼 캠핑과 피크닉, 등산 등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마이비'는 현재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소셜커머스, 안랩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안랩 C&S 전략사업팀 민성희 팀장은 “스마트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랩은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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