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의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곡으로 감성적인 일렉트릭 피아노 라인을 메인으로 절제된 스트링, 가스펠 느낌을 더해주는 오르간 그리고 간결한 드럼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곡의 내용이 가족의 이야기인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다뤄 이다윗은 극 중 방황하는 10대 아들을 연기했다.
터벅터벅 걷는 뒷모습에서부터 10대의 고뇌, 방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